“오는 5월 코엑스 마곡 개최, 50여 개 갤러리 참여하는 ‘부티크 아트페어’ 지향”

“‘부스비 전면 폐지’ 파격 선언… 미술시장의 게임체인저 예고”

아트‘폐허’ 넘어 진정한 ‘아트페어’로… 본질과 공정(Fair)을 다시 묻다”

“공간 판매에서 가치 제안으로… 하이브 아트페어가 예고한 ‘창조적 진통’”

0. 행사 개요

1. 시작하며

새로운 구조와 방향성을 통해 미술시장의 관행을 개선하고 본질을 재조명하는 국제 아트페어 ‘하이브 아트페어(HIVE ART FAIR, 이하 하이브)’가 오는 5월 서울 코엑스 마곡(COEX Magok)에서 첫선을 보인다.

하이브는 국내외 50개 이내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부티크 아트페어’ 형식을 지향한다. 갤러리 부스 디자인과 행사 운영 원칙 등, 그간 아트페어가 고수해 온 전통적인 문법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스비 전면 폐지’이다. 이는 공간 판매 위주의 기존 아트페어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참여 갤러리와 함께 예술적 가치에 초점을 두는 진정한 파트너십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하이브는 이러한 ‘창조적 진통’을 통해 무너져가는 아트 마켓의 예술성과 공정성(FAIR)을 회복하고,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설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 아트페어 부스의 고정관념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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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공간과 부스 구조를 재편하여 차별화된 방향을 제시한다. 정형화된 사각형(Grid) 형태의 부스 배치를 고집해 온 기존 아트페어와는 달리, 하이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육각형(HIVE) 부스 모듈’을 도입했다.

공연장 무대를 연상하는 갤러리 부스는 관객의 시각적 집중도를 높이고 동시에 리드미컬한 관람 동선을 구현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육각형 모듈 내 등변사다리꼴 구획은 부스와 관람 동선 양측에 효율성을 높이고, 각 갤러리의 독립적인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중심 영역인 ‘더 코어(The Core)’에서는 하이브가 직접 큐레이션하는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